| 등산 스틱 사용에 따른 오르막과 내리막 걷기 운동이 혈중 creatine kinase 활성과 myoglobin 농도에 미치는 영향 |
| 박성태1, 정덕조2, 엄우섭3 |
1경주대학교
2서원대학교
3서울교육대학교 |
| Effect of uphill and downhill walking with and without hiking stick on serum creatine kinase activity and myoglobin concent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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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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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엄우섭, 정덕조. 등산 스틱 사용에 따른 오르막과 내리막 걷기 운동이 혈중 creatine kinase 활성과 myoglobin 농도에 미치는 영향. 운동과학, 제17권 제2호, 151-156, 2008. 경사 유형에 따른 등산 스틱 사용이 근손상의 간접 지표인 혈중 creatine kinase 활성과 myoglobin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4명의 피험자를 오르막 걷기 집단(n=7)과 내리막 걷기 집단(n=7)으로 무선할당하였으며, 각각 25% 오르막과 내리막 경사에서 등산 스틱 사용 유무에 따른 45분간 걷기 운동을 실시하였고, 집단별 등산 스틱 사용과 미사용에 따른 실험을 2차에 걸쳐 7일간의 간격을 두고 실시하였다. 45분간의 걷기 운동 전, 운동 직후, 운동 후 2시간, 운동 후 24시간째의 혈액을 채취하여 혈중 CK활성과 Mb 농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오르막 걷기 운동에서는 등산 스틱 사용과 관계없이 시간에 따른 혈중 CK 활성과 Mb 농도에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내리막 걷기 운동에서는 등산 스틱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혈중 CK 활성과 Mb 농도의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고, 운동 후 24시간까지 높은 증가를 보였다. 반면, 내리막 걷기 운동 시 등산 스틱을 사용하였을 때 혈중 CK 활성은 운동 후 24시간째에 유의한 증가가 일어나지 않았고, 혈중 Mb 농도는 운동 후 2시간 때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내리막 걷기 운동과 같은 반복적인 근수축은 근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내리막 걷기 운동 시 등산 스틱을 사용은 상지 근육의 보완적 지지에 의해 근손상을 다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 Key words:
내리막 걷기, 원심성 수축, 등산 스틱, CK,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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