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운동이 중년여성의 내분비계 및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 |
| 전태원1, 박계순2, 서동일1 |
1서울대학교
2울산대학교 |
| Effects of dombined exercise training on endocrine system and immunoglobulin in middle aged wo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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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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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원, 박계순, 서동일. 복합운동이 중년여성의 내분비계 및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 운동과학, 제17권 제2호. 157-162, 2008. 본 연구의 목적은 50～64세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12주 동안의 복합운동이 내분비시스템과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었다. 연구대상자는 복합운동군 9명과 통제군 7명으로 구성하였다. 운동군은 12주 동안 주3회 하루 1시간씩 저항성운동(15RM의 중량으로 1회 3세트씩)과 유산소운동(예비심박수의 60∼70%의 강도)을 함께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통제군은 운동을 실시하지 않도록 하였다. 12주 트레이닝 후 복합운동그룹에서 체력의 향상과 함께 성장호르몬의 증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고(p<.01), 면역글로불린은 IgG와 IgA에서는 변화가 유의하지 않았지만 IgM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p<.01). 결론적으로 12주 동안의 규칙적인 복합운동은 노화의 가속화 단계에 있는 중년여성의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내분비 시스템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면역글로불린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저항성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함께 실시하는 것은 노인성 비만으로 인한 대사적 질환예방뿐만 아니라 노화의 지연과 예방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 Key words:
성장호르몬, 면역글로불린, 복합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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