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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 Sci > Volume 17(1); 2008 > Article
Exercise Science 2008;17(1): 39-48. doi: https://doi.org/10.15857/ksep.2008.17.1.39
성인 여성의 비만, 적극적 생활습관 및 운동수행에 따른 근육면적 및 혈관 염증지표의 변화
김기진1, 홍창배1, 박주식2
1계명대학교
2경주대학교
Muscular area and blood inflammatory factors following to obesity, and exercise training-induced changes in adult women
ABSTRACT
김기진, 홍창배, 박주식. 성인 여성의 비만, 적극적 생활습관 및 운동수행에 따른 근육면적 및 혈관 염증지표의 변화. 운동과학, 제17권 제1호. 39-48, 2008. 본 연구는 성인 여성 107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적극적 생활습관에 따른 근육량 및 혈관 염증지표의 특성을 분석하고 아울러 이러한 지표들이 12주간의 운동프로그램 수행 후 어떤 변화를 나타내는지 분석하였다. 신체구성관련 기본지표와 복부 및 대퇴의 지방면적은 모두 비만그룹이 비만하지 않은 그룹보다 유의하게(p<0.05) 높았으나, 복부 지방면적에 대한 근육면적의 비율에서는 비만그룹이 비만하지 않은 그룹보다 유의하게(p<0.05) 낮았다. 혈중 CRP 및 피브리노겐농도, HOMA 등은 모두 비만그룹이 비만하지 않은 그룹보다 유의하게(p<0.05) 높았으며, 혈중 아디포넥틴농도는 비만그룹이 비만하지 않은 그룹보다 유의하게(p<0.05) 낮았다. 연령은 복부의 내장지방면적, 피하지방면적 및 내장지방면적에 대한 근육면적의 비율 등은 유의한(p<0.05)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혈중 CRP농도와 HOMA는 복부의 피하지방면적에 대한 근육면적의 비율과는 유의한(p<0.05) 역상관을 나타냈다. 12주간의 운동프로그램 수행후 신체구성 관련변인 및 HOMA 등은 유의하게(p<0.05)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비만은 상대적 근육면적의 감소와 혈중 염증관련지표의 증가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지방축적 증가 및 근육면적 감소를 나타낸다고 생각된다. 혈중 CRP농도와 HOMA는 지방면적의 증가 및 근육면적의 감소와 관련성을 가지며, 12주간의 운동프로그램은 신체구성, HOMA 및 근력의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낼 수 있으나, 근육면적 증가 및 혈중 염증관련지표의 감소 등과 같은 현저한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간의 규칙적인 운동프로그램이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Key words: 비만, 근육량 감소, 염증, 운동트레이닝,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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