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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 Sci > Volume 17(4); 2008 > Article
Exercise Science 2008;17(4): 483-494. doi: https://doi.org/10.15857/ksep.2008.17.4.483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및 심폐체력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의 군집현상과의 연관성 조사
홍혜련1, 강현식1, 박진국2
1성균관대학교
2동서대학교
Clustering of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are associated with physical activity and cardiorespiratory fitness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ABSTRACT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 및 심폐체력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의 군집현상과의 연관성을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13명(남학생 101명, 여학생 112명)의 건강한 초등학생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에게 가속도계(Lifecorder EX, Suzuken, Japan)를 7일 동안 연속적으로 착용시켜 신체활동을 그리고 점진적 트레드밀 운동부하 검사로 측정한 분당최대산소섭취량을 심폐체력의 지표로 사용하였다. 모든 측정결과는 평균치(표준편차)로 나타내고, 5가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혈당, 고밀도지단백) 각각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하였다. 일원 변량분석 및 independent t-test 등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위험인자의 군집현상은 심폐체력이 낮은 집단에 비해 우수한 집단이 유의하게 더 낮았을 뿐만 아니라 특히 흥미로운 사실은 심폐체력 수준에 상관없이 신체활동수준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의 군집현상 사이에는 음의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즉, 신체활동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 군집현상이 비례 직선적으로 낮아지는 복용량-반응과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5), 대사증후군 군집현상에 대한 신체활동과 심폐체력의 영향력은 연령, 성별, 성성숙도, 그리고 식이섭취 개인차를 보정한 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본 연구에 참여한 초등학생의 경우 신체활동과 더불어 심폐체력이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의 군집현상에 대한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Key words: 신체활동, 심폐체력,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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