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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 Sci > Volume 31(2); 2022 > Article
서울시 청소년의 운동 생활 습관과 주관적 건강 인식과의 연관성: 중학생 중심으로

Abstract

PURPOSE

To provide physical activity vitalization plans of exercise habits among adolescents by analyzing the association between the formation of proper exercise habits and subjective health perceptions.

METHODS

This study analyzed exercise habits and subjective health perceptions of adolescents using the survey conducted in 2020 in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RESULTS

This study foun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happiness and health recognitions. In addition, the more days of aerobic exercise, high intensity exercise, and strength exercise led to higher levels of happiness recognition. Lastly, strength exercise for at least three times a week recognized themselves as being relatively healthier than those with different numbers of exercise days.

CONCLUSIONS

This study concluded that exercise habits are positively related to the subjective health recognition and they felt that healthy life-long activity would be beneficial for the future lifestyle.

서 론

청소년기는 부모에게 의존하여 형성되었던 생활양식에서 벗어나 보다 주체적인 생활양식을 결정하고 실천하는 시기로 성인기의 신체활동 습관 형성 및 건강유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1]. Park [2]에 따르면 청소년기의 의욕적인 신체활동은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심리 및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 시기에 형성된 건강한 생활습관과 행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과 같은 다양한 성인 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소비되는 사회 및 경제적 지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인식하며, 사회적 활동과 안정된 생활을 통한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은 삶의 질을 향상함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3].
신체활동 저하는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건강 문제와 더불어 성장기인 청소년들의 정서, 인격에 위험한 원인으로 작용하고[4], 청소년 시기의 신체활동은 기본적인 건강상태 및 정서적 안정 유지에 도움이 됨을 알 수 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청소년기에는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건강한 운동생활습관과 건강 행태를 학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한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많은 연구자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학생들이 에너지 소비를 많이 하는 장소는 학교로 나타났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에너지소비가 많은 이유로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며 구조적(체육시간), 비구조적 환경(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학교 등 ·하교 시에 발생하는 신체활동은 아이들의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킨다. 학생들의 신체 활동량을 시간대별로 분석한 Kim et al. [5]의 연구를 살펴보면 학생들은 학교에 등교하는 오전 7시부터 9시와 하교 시간인 오후 4시, 그리고 점심시간 및 수업 간 쉬는 시간에 가장 높은 신체 활동량을 보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 활동량은 학교를 이동하는 등 ·하교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 활동하는 시간에 신체 활동량이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6].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체활동의 예로 놀이, 게임, 스포츠 뿐만 아닌 일상생활과 이동 활동인 걷기 및 교통 활동(자전거 타기 등)을 포함한 매일 최소 60분의 중 ·고강도의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다[7]. 2016년 Guthold가 조사한 세계 147개국 청소년의 신체활동량을 살펴보면 약 81.1%의 학생들은 WHO가 권고한 신체 활동량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신체 활동량이다. 2016년 국내 청소년의 신체 활동량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체 활동량은 세계 145개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8]. 이는 청소년 및 아동들은 자발적으로 신체활동을 늘리려 하지 않는 경향 때문이다. 따라서 신체활동에 대한 정책을 국가적으로 계획하고 개발하여 실행할 필요성이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그들이 지속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와 신체적인 능력을 파악하여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활동적인 놀이와 걷기 및 자전거 타기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체육을 개발해 운동 생활 습관과 신체 활동 증가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9]. 이와 같이 청소년 발달에서 건강 행동 및 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을 위한 건강 행태로 자리 잡는 기초가 되므로 청소년 건강 행태는 중요한 연구 주제라 하였다[10].
주관적 건강 인식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건강상태를 예견하는 건강 지표 중의 하나로 매우 의미가 있다[11]. 주관적 건강 인식은 정신적, 사회적, 기능적, 경제적 건강을 포함하는 전반적 건강을 측정하는 타당도 높은 검사 도구로 알려져 있다[12]. Kim 등[13]의 연구에 따르면 개인이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일수록 사회적, 신체적, 경제적, 정서적 측면과 관련된 삶의 질을 높게 평가하며 올바른 건강증진행동을 한다고 하였다. 반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이 낮은 사람은 추후에 다양한 질환 또는 기능저하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다고 Ferraro와 Wybraniec [13]의 연구는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이 주관적 건강상태는 개인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이에 본 연구는 질병관리 본부에서 시행한 제16차 2020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대한민국의 특별시 중 전체 학생의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시의 중학생들 운동 생활 습관과 주관적 건강 인식을 알아보고 두 요인의 연관성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학교체육 및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본 연구는 제16차(2020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연구에 맞게 분석하였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 행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정부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조사이다. 이를 위해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서는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7개 시도 44개 지역군 도시 규모별 학교 구분(중학교, 일반계고, 특성화계고) 2020년도 전체 대상자 54,948명 중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시인 서울시 중학생 3,995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2. 연구 도구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설문지 중 본 연구에 목적에 부합하도록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을 측정 문항과 운동 생활 습관, 주관적 건강인지를 측정하는 문항 총 3개 영역에서 13개 문항을 변인으로 활용하였다.

1) 개인적 특성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설문 문항 중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은 설문 문항 11개 중에서 도시, 학교, 학교 유형, 성별, 학년 5개의 요인을 자료로 활용하였다. 운동 생활 습관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의 차이를 알아내기 위해 학년, 성별, 학교 유형은 공변량으로 투입하였다.

2) 운동생활습관(운동행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설문 문항 중 신체활동 영역 문항 중 3개 문항인 ‘하루 총합 60분 이상 신체활동 일수’, ‘고강도 신체활동 20분 이상 한 일수’, ‘근력강화운동 일수’ 문항을 유산소 운동, 고강도 운동, 근력운동으로 유형별로 분류 하였고, 유산소 운동의 응답은 ‘하지 않음’, ‘주 1-3일’, ‘주 4-6일’, ‘매일’, 고강도 운동과 근력운동의 응답은 ‘주 3일 이상’, ‘주 1-2일’, ‘하지 않음’으로 재 분류 하여 사용하였다. 보건복지부(2013) 생애주기별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세부 지침에 따라 매일 60분 중강도 이상 유산소, 최소 주 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과 주 3일 이상 근력운동 3가지 모두 실천한 경우를 신체활동 실천을 이행한 것으로 분류하였다.

3) 주관적 건강 인식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의 설문 문항 중 ‘주관 적 건강인지’, ‘주관적 행복인지’ 2문항을 사용하였다. 주관적 건강인지 를 측정하기 위해 연구 참여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건강 상태를 ‘매 우 건강한 편이다’, ‘건강한 편이다’, ‘보통이다’, ‘건강하지 못한 편이다’, ‘매우 건강하지 못한 편이다’의 5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주관적 행 복을 측정하기 위해 설문지는 ‘매우 행복한 편이다’, ‘약간 행복한 편이 다’, ‘보통이다’, ‘약간 불행한 편이다’, ‘매우 불행한 편이다’의 5개의 문 항으로 구성되었다.

3. 자료처리방법

본 연구는 서울시 청소년의 운동 생활 습관과 주관적 건강 인식의 연관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SPSS 27.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인구학적 특성을 확인하고자 빈도분석 및 기술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인구학적 특성과 운동 생활 습관과 주관적 건강 인식의 연관성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 표본 t검정과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한 후 사후 검정 Scheffe를 실시하였으며 공변량을 통제하기 위해 공산분석(ANCOVA)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1. 연구참여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의 대상자인 서울시 중학생 3,995명의 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학교 유형은 남녀공학 3,132명(78.4%), 남학교 440명(11%), 여학교 423명(10.6%) 순으로 높은 빈도를 보였다. 성별은 남자 2,111명(52.8%), 여자 1,884명(47.2%)으로 남학생과 여학생이 비등한 성비를 보였고, 학년은 1학년 1,414명(35.4%), 3학년 1,293명(32.4%), 2학년 1,288명(32.2) 순으로 높은 빈도를 보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Variable Sortation N (%)
City Seoul 3,995 (100.0)
School Middle school 3,995 (100.0)
School type COED school 3,132 (78.4)
Boys' school 440 (11)
Girls' school 423 (10.6)
Gender Male 2,111 (52.8)
Female 1,884 (47.2)
School year 1st grade 1,414 (35.4)
2nd grade 1,288 (32.2)
3rd grade 1,293 (32.4)

2. 서울시 청소년의 운동 생활 습관과 신체활동 지침 여부

서울시 청소년의 운동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 결과 다음과 같다.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음’ 1,343명(33.6%), ‘주 1-3일’은 1,740명(43.6%), ‘주 4-6일’은 635명(15.9%), ‘매일’ 277명(6.9%) 등으로 나타났으며, 고강도 운동은 ‘하지 않음’ 1,303명(32.6%), ‘주 1-2일’ 1,494명(37.4%), 주 3일 이상 1,198명(30%)으로 나타났다. 근력운동은 ‘하지 않음’ 1,845명(46.2%), ‘주 1-2일’ 1,148명(28.7%), ‘주 3일 이상’ 1,002명(25.1%) 나타났고, 신체활동 지침 이행 여부 ‘이행’ 200명(5%), ‘불이행’ 3,995명(95%)으로 나타났다. 세부내용은 Table 2와 같다.
Table 2.
Youth exercise habits
Sortation n=3,995(%)
Aerobic activity
Never 1,343 (33.6)
1-3 days a week 1,740 (43.6)
4-6 days a week 635 (15.9)
7 days a week 277 (6.9)
High-intensity exercise
Never 1,303 (32.6)
1-2 days a week 1,494 (37.4)
More than 3 days a week 1,198 (30.0)
Muscular exercise
Never 1,845 (46.2)
1-2 days a week 1,148 (28.7)
More than 3 days a week 1,002 (25.1)
Following PA guideline
Implement 200 (5.0)
Not implemented 3,995 (95.0)

3.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행복 및 주관적 건강 인식 평균 차이

인구학적 특성(성별, 학교 유형, 학년)에 따라 주관적 행복인지 및 주관적 건강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먼저 주관적 행복인지 분석 결과, 성별(t=5.936, p<.001)에 따른 주관적 행복인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남자는 평균 3.97점, 여자는 3.79점으로 여자보다 남자가 주관적 행복에 상대적으로 높은 평균 점수를 나타냈다. 학교 유형(F=6.766, p <.01)은 남녀공학 3.88점, 남학교 4.02점, 여학교 3.79점으로 상대적으로 남학교의 주관적 행복 인지가 높았고, 학년(F=9.036, p <.001)은 1학년 3.97점, 2학년 3.86점, 3학년 3.82점으로 학년이 낮을수록 주관적 행복의 점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평균 점수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주관적 건강 분석 결과, 성별 (t=7.234, p <.001)에 따른 주관적 건강인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남자는 평균 4.02점, 여자는 3.82점으로 여자보다 남자가 주관적 건강에 상대적으로 높은 평균 점수를 나타냈다. 학교 유형(F=3.935, p <.05)은 남녀공학 3.92점, 남학교 4.04점, 여학교 3.89점으로 상대적으로 남학교의 주관적 건강 인식이 높았고, 학년(F=6.752, p < .01)은 1학년 3.99점, 2학년 3.91점, 3학년 3.87점으로 학년이 낮을수록 주관적 건강의 점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평균 점수를 나타냈다. 비교 결과는 Tables 3, 4와 같다.
Table 3.
The average difference in subjective happiness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Characteristic Sortation N M SD t/F Scheffe
Gender Male 2,111 3.97 0.93 5.93∗∗∗
Female 1,884 3.79 0.95
School type COED school a 3,132 3.88 0.94 6.76∗∗ c·a<b
Boys' school b 440 4.02 0.91
Girls' school c 425 3.79 0.96
School year 1st grade a 1,414 3.97 0.94 9.03∗∗∗ c·b<a
2nd grade b 1,288 3.86 0.95
3rd grade c 1,293 3.82 0.94
p<.05, ∗∗ p<.01, ∗∗∗ p<.001.
Table 4.
Subjective health average difference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Characteristic Sortation N M SD t/F Scheffe
Gender Male 2,111 4.02 0.89 7.23∗∗∗
Female 1,884 3.82 0.86
School type COED school a 3,132 3.92 0.88 3.93∗ c<b
Boys' school b 440 4.04 0.92
Girls' school c 423 3.89 0.85
School year 1st grade a 1,414 3.99 0.85 6.75∗∗ c<a
2nd grade b 1,288 3.91 0.86
3rd grade c 1,293 3.87 0.92
p<.05, ∗∗ p<.01, ∗∗∗ p<.001.

4. 운동 생활 습관과 신체활동 실천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 평균 차이

운동 생활 습관(유산소, 고강도, 근력, 신체활동 지침 실천)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분석과 공분산 분석(ANCOVA)를 실시하였다. Table 5는 운동 생활 습관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의 기술적 통계자료를 나타낸 것이다.
Table 5.
The average difference in subjective health according to exercise lifestyle and physical activity practice
Characteristic Sortation N M SD
Aerobic activity Never 1,343 3.76 0.93
1-3 days a week 1,740 3.91 0.83
4-6 days a week 635 4.12 0.82
7 days a week 277 4.41 0.86
High-intensity exercise Never 1,303 3.69 0.91
1-2 days a week 1,494 3.95 0.83
More than 3 days a week 1,198 4.17 0.83
Muscular exercise Never 1,845 3.76 0.88
1-2 days a week 1,148 3.97 0.85
More than 3 days a week 1,002 4.19 0.84
Following PA guideline Implement 200 4.59 0.70
Not implemented 3,795 3.89 0.88
Table 6은 연구 참여자의 주관적 건강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공변인의 효과를 통계적으로 조정한 뒤 신체활동참여(유산소, 고강도, 근력, 신체활동 실천)와 주관적 건강인식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것이다. 공분산 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연구 참여자의 학년, 성별, 학교 유형을 공변인으로 투입하였으며 이러한 공변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공분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산소(F=47.740, p <.001)활동의 참여 횟수와 주관적 건강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Table 7에서 학년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 유산소 운동 횟수에 따른 주관적 건강인식을 살펴본 결과 주효과는 F=56.337 (p <.001)였으며, 성별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 유산소 운동 횟수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을 살펴본 결과 주효과는 F=48.430 (p <.001)였다. 또한 학교 유형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 유산소 운동 횟수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을 살펴본 결과 주효과는 F=57.173 (p <.001)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술적 통계를 나타낸 Table 5를 살펴보면 유산소 운동에서 ‘하지 않음’은 평균 3.76점, ‘주1-3일’은 3.91점. ‘주 4-6일’은 4.12점으로 점수를 보였고, ‘매일’은 4.4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났다. 즉, 유산소 운동 실천 일수가 올라감에 따라 주관적 건강인지의 점수도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able 8은 고강도 운동과 관련하여 연구 참여자의 성별, 학년, 학교 유형을 통제한 상태에서 공분산 분석을 실시한 결과이며, 고강도 운동의 참여 횟수와 주관적 건강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81.096, p <.001). 또한, Table 9에서 학년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 고강도 운동 횟수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을 살펴본 결과 주효과는 F=98.187 (p <.001)였으며, 성별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 고강도 운동 횟수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을 살펴본 결과 주효과는 F=83.640 (p < .001)였다. 또한 학교 유형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 고강도 운동 횟수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을 살펴본 결과 주효과는 F=57.173 (p <.001)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술적 통계를 나타낸 Table 5를 살펴보면 고강도 운동을 ‘하지 않음’은 3.69점, ‘주 1-2일’은 3.95점, ‘주 3일 이상’은 4.17점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Table 6.
Self-rated health percepti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aerobic activities while controlling covariance
Source Sum of squares df Mean squared F Sig
Grade 8.223 1 8.223 11.118 .001∗∗
Gender 21.889 1 21.889 29.595 .000∗∗∗
School type 2.041 1 2.041 2.759 .097
Aerobic activity 105.926 3 35.309 47.740 .000∗∗∗
Residual 2,949.543 3,988 .740
Total 64,776.000 3,995
p<.05, ∗∗ p<.01, ∗∗∗ p<.001.
Table 7.
Self-rated health percepti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aerobic activities while controlling each covariance
Source Sum of squares df Mean squared F Sig
Grade 8.225 1 8.225 11.043 .001∗∗
Aerobic activity 125.881 3 41.960 56.337 .000∗∗∗
Residual 2,971.785 3,990 .745
Total 64,776.000 3,995
Gender 20.183 1 20.183 27.208 .000∗∗∗
Aerobic activity 107.777 3 35.926 48.430 .000∗∗∗
Residual 2,959.827 3,990 .742
Total 64,776.000 3,995
School type .362 1 .362 .485 .486
Aerobic activity 128.087 3 42.696 57.173 .000∗∗∗
Residual 2,979.648 3,990 .747
Total 64,776.000 3,995
p<.05, ∗∗ p<.01, ∗∗∗ p<.001.
Table 8.
Self-rated health percepti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high-in-tensity exercise while controlling covariance
Source Sum of squares df Mean squared F Sig
Grade 6.576 1 6.576 8.934 .003∗∗
Gender 16.045 1 16.045 21.798 .000∗∗∗
School type 1.529 1 1.529 2.077 .150
High-intensity exercise 119.381 2 59.690 81.096 .000∗∗∗
Residual 2,936.089 3,989 .736
Total 64,776.000 3,995
p<.05, ∗∗ p<.01 1, ∗∗∗ p<.001.
Table 9.
Self-rated health percepti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high-intensity exercise while controlling each covariance
Source Sum of squares df Mean squared F Sig
Grade 6.435 1 6.435 8.699 .003∗∗
High-intensity exercise Residual 145.270 2,952.396 2 3,991 72.635 .740 98.187 .000∗∗∗
Total 64,776.000 3,995
Gender 14.632 1 14.632 19.835 .001∗∗∗
High-intensity exercise 123.404 2 61.702 83.640 .000∗∗∗
Residual 2,944.199 3,991 .738
Total 64,776.000 3,995
School type .268 1 .268 .362 .548
High-intensity exercise 149.172 2 74.586 100.614 .000∗∗∗
Residual 2,958.563 3,991 .741
Total 64,776.000 3,995
p<.05, ∗∗ p<.01, ∗∗∗ p<.001.
Table 10에서는 세개의 공변인을 통제한 후 근력 운동의 참여 횟수와 주관적 건강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이며, 두 변인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62.602, p <.001). Table 11은 학년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 근력 운동 횟수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을 살펴본 결과이며 주효과는 F=81.882 (p <.001)였으며, 성별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 근력 운동 횟수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을 살펴본 결과 주효과는 F=63.214 (p <.001)였다. 또한 학교 유형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 근력 운동 횟수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을 살펴본 결과 주효과는 F= 82.083 (p <.001)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술적 통계를 나타낸 Table 5를 살펴보면 근력 운동을 ‘하지 않음’은 3.76점, 주 1-2일’은 3.97점, ‘주 3일 이상’은 4.19점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Table 10.
Self-rated health percepti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muscular exercise while controlling covariance
Source Sum of squares df Mean squared F Sig
Grade 9.600 1 9.600 12.926 .000∗∗∗
Gender 12.839 1 12.839 17.288 .000∗∗∗
School type 1.318 1 1.318 1.775 .183
Muscular exercise 92.984 2 46.492 62.602 .000∗∗∗
Residual 2,962.485 3,989 .743
Total 64,776.000 3,995
p<.05, ∗∗ p<.01, ∗∗∗ p<.001.
Table 11.
Self-rated health percepti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high intensity exercise while controlling each covariance
Source Sum of squares df Mean squared F Sig
Grade 9.629 1 9.629 12.915 .000∗∗∗
Muscular exercise 122.097 2 61.049 81.882 .000∗∗∗
Residual 2,975.569 3,991 .746
Total 64,776.000 3,995
Gender 11.788 1 11.788 15.822 .000∗∗∗
Muscular exercise 94.193 2 47.096 63.214 .000∗∗∗
Residual 2,973.411 3,991 .745
Total 64,776.000 3,995
School type .274 1 .247 .330 .566
Muscular exercise 122.783 2 61.392 82.083 .000∗∗∗
Residual 2,984.952 3,991 .748
Total 64,776.000 3,995
p<.05, ∗∗ p<.01, ∗∗∗ p<.001.
Table 12는 공변인을 통제한 후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에 따른 실천과 주관적 건강 인식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이며, 신체활동 실천은 주관적 건강 인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F=103.331, p < .001). Table 13에서는 학년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 신체활동 실천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을 살펴본 결과이며, 주효과는 F=120.089 (p <.001)였으며, 성별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 신체활동 실천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을 살펴본 결과 주효과는 F=103.308 (p <.001)였다. 또한 학교 유형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 신체활동 실천에 따른 주관적 건강인식을 살펴본 결과 주효과는 F=120.082 (p <.001)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술적 통계를 나타낸 Table 5를 살펴보면 신체활동 실천과 관련해 ‘이행’은 4.59점, ‘불이행’은 3.89점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able 12.
Self-rated health perception according to Practice the guidelines for physical activity while controlling covariance
Source Sum of squares df Mean squared F Sig
Grade 9.868 1 9.868 13.220 .000∗∗∗
Gender 28.669 1 28.669 38.407 .000∗∗∗
School type 1.992 1 1.992 2.669 .102
Following PA guideline 77.132 1 77.132 103.331 .000∗∗∗
Residual 2,978.338 3,990 .746
Total 64,776.000 3,995
p<.05, ∗∗ p<.01, ∗∗∗ p<.001.
Table 13.
Self-rated health perception according to Practice the guidelines for physical activity while controlling each covariance
Source Sum of squares df Mean squared F Sig
Grade 9.981 1 9.981 13.249 .000∗∗∗
Following PA guidelines 90.464 1 90.464 120.089 .000∗∗∗
Residual 3,007.202 3,992 .753
Total 64,776.000 3,995
Gender 26.963 1 26.963 35.996 .000∗∗∗
Following PA guidelines 77.383 1 77.383 103.308 .000∗∗∗
Residual 2,990.220 3,992 .749
Total 64,776.000 3,995
School type .201 1 .201 .266 .606
Following PA guidelines 90.753 1 90.753 120.082 .000∗∗∗
Residual 3,016.982 3,992 .756
Total 64,776.000 3,995
p<.05, ∗∗ p<.01, ∗∗∗ p<.001.

논 의

이 연구는 질병관리 본부에서 시행한 제16차 2020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서울시 중학생들의 운동 생활 습관과 주관적 건강 인식을 알아보고 두 요인의 연관성을 분석해 청소년 시기의 올바른 운동 생활 습관 형성과 청소년들의 주관적 건강 인식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 청소년들의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학교체육 및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과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분석 결과를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서울시 청소년 중학생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의 차이를 살펴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주관적 행복인지, 주관적 건강인지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선행 연구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는데 연령은 다르지만 성별에 따른 주관적 건강을 인지함에 있어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고[14], 남녀 노인의 주관적 건강 평가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남성 노인 중 약 70%, 여성 노인 중 약 63%로 스스로 평가하는 건강에 있어 여성보다 남성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 학교 유형에서는 남학교가 남녀공학, 여학교 보다 주관적 건강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성별에 있어서 여자보다 남자가 스스로 건강을 높게 인지하고 있는 점을 보아 남자만 다닐 수 있는 남학교에서 주관적 건강 인식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학년이 낮을수록 주관적 건강 인식에 있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생활 습관에 따른 주관적 행복인지 차이를 살펴보면, 유산소 운동은 매일, 고강도 운동과 근력운동은 주 3일 이상 실천하였을 때, 신체활동 지침을 이행하였을 때 행복을 스스로 판단함에 있어 더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운동 실천 일수가 올라감에 따라 스스로 인지하는 행복도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 대상은 다르지만 중년여성의 행복 지수는 운동 참가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행복지수는 향상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행복감을 더욱 높게 인식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15]. 또한 또 다른 선행연구에서는 운동의 대한 열정이 심리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고, 열정을 통한 긍정적인 경험은 흥미와 즐거움을 경험시켜 행복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하였으며[16], 이러한 결과는 주관적 행복이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높게 나타났다는 선행연구 결과 와도 일치한다[17].
다음으로 주관적 건강 인지 결과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을 매일 하였을 때, 고강도 운동과 근력운동을 주 3일 이상 하였을 때 주관적 건강 인식도 높게 나타났고, 신체활동 지침을 실천하였을 때 주관적 건강인지의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청년층 남·여 모두 유산소 운동 여부에 따라 주관적 건강 인식에 차이를 보였고, 유산소 운동은 주관적 건강 인식의 건강 행위 관련 요인으로 크게 작용한다고 나타났다[18]. 또한, 다른 선행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가시간 신체활동은 주관적 건강 인지와 높은 관계로 신체활동 중강도 수준에서 남·여 모두 건강과 삶의 질에서 높게 인지하고, 비 활동은 건강 관련 삶의 질과 부정적 관계가 있다 하여 본 연구를 지지하였다[19]. 따라서 신체활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로 신체활동 수준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 건강하다 인지하고, 주관적으로 건강하다 판단하는 사람일수록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20]. 따라서 청소년 시기는 학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므로, 학교 체육시간에 학생들에게 운동 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결 론

본 연구는 제16차 2020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바탕으로 한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서울시 청소년 중학생들의 운동 생활 습관과 주관적 건강 인식을 알아보고 두 요인의 연관성을 분석해 청소년 시기의 올바른 운동 생활 습관 형성과 주관적 건강 인식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첫째, 서울시 청소년 중학생의 주관적 건강 인식을 인구학적 특성인 성별, 학교 유형,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분석으로 운동 생활 습관 변수에 대한 통제를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구학적 특성 변수들만 분석한 결과로 남자가 여자 보다 주관적 행복인지, 주관적 건강 인지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학교 유형 중 남학교에서 주관적 건강 인식이 남녀공학, 여학교 보다 높고, 학년이 낮을수록 주관적 건강 인식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 생활 습관에 따른 주관적 건강 인식 중 행복감과의 연관성을 살펴본 결과, 운동 생활 습관에 따른 서울시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유산소운동, 고강도, 근력운동을 실천하는 일수가 많을수록 스스로 행복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 셋째, 운동 생활 습관에 따른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인지와의 연관성을 살펴본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유산소운동은 매일, 고강도 운동과 근력운동은 주 3일 이상 운동을 하였을 때 다른 실천 일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스스로 더 건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 활용된 자료의 특성상 주관적 판단으로 하여 작성된 답변으로 후속 연구에서는 실제 청소년들이 학교 체육과 운동습관을 진행함에 따라 건강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 운동 지속의 이유와 건강 인식을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는 연구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전국단위로 대상을 확대하여 성별, 학년별, 지역별 등 보다 포괄적이고 세분화된 분석을 통해 한국 청소년운동 생활 습관과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양질의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Conflict of Interest

이 논문 작성에 있어서 어떠한 조직으로부터 재정을 포함한 일체의 지원을 받지 않았으며, 논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관계도 없음을 밝힌다.

AUTHOR CONTRIBUTION

Conceptualization & wiring original draft: YJ Kim; Data review & editing: 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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